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 (문단 편집) == 내용 == 전 프로가 운영하는 야구교실에서 [[스테로이드]]가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2019년]] [[6월 26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59263|기사]] 이 야구교실이 위에 언급된 [[이로운(1984)|이여상]]의 야구교실이라는 의혹이 있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1906260032756291&select=sct&query=%EC%9D%B4%EC%97%AC%EC%83%81&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4aXGY2gj3aRKfX@h-j9Sf-A4hlq|로고 비교]] [[https://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4902|그리고 한화, 롯데 출신 L씨라는 것 때문에 이여상인 게 거의 확정되었다]]. 7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0928735|당사자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3일]]에 [[이로운(1984)|이여상]]이 범인으로 확인되었다. [[http://naver.me/5oOCyUau|조사 끝에 엉덩이에 주사를 놓은 것을 인정한 것이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아동 학대|학생들이 원하지 않아도 강제]]로 주사를 맞혔고, 심지어 [[사기|주사 비용을 엄청나게 부풀려 학부모들에게 청구]]했다고 한다. [[이로운(1984)|이여상]]의 '이루리 야구교실'[* 딸의 이름으로 야구교실 이름을 지었는데 사건 이후 '이여상 야구교실'로 이름을 바꿨다.]은 이미 '''코치로 일하던 직원에게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었고, 이 씨가 워낙 언변이 화려한 스타일이다 보니 과연 제대로 된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겠느냐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437446|이여상이 학부모들에게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히 알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입문부터 데뷔까지 족히 1억은 나가는 야구선수를 뒷바라지하는 부모가 과연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몰라서 용인했겠냐는 의구심 어린 목소리도 상당했다.] 2019년 [[7월 4일]] 학부모 중 하나가 이여상이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자신의 뒤를 봐 주고 있다는 식으로 회유했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5058|이에 김응용은 이여상이 누군지도 모른다면서 모함한 학부모를 명예훼손으로 대응하겠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이로운(1984)|이여상]]은 김응용이 한화 감독 시절이었던 2013년, 개막전 선발 2루수를 포함, 1군에서 22타수 동안 들어선 적이 있다. 같이 출전한 선수를 모른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이여상이 [[삼성 라이온즈]]에 있었던 [[2006년]]부터 [[2008년]] 당시 삼성 사장은 김응용이었다. 그런데 일각에서 진짜로 몰랐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사장으로 재임했던 삼성 시절은 [[듣보잡|그저 그런 2군 유망주]]를 사장이 꿰고 있을 이유가 없고, 한화 감독 시절엔 개막 13연패 깰 때 [[마무리 투수]] 이름도 엉뚱하게 댈 정도로 선수 이름을 못 외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13772565|#]][* 前 [[삼성 라이온즈|삼성]] 출신 [[임동규(야구)|임동규]]도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김응용 회장은 소속 선수들 이름을 잘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前 해태 출신인 김태완도 김응용 감독은 선동열, 김성한 정도는 이름으로 불렀지 그 외에는 이 자식, 저 XX 이런 식으로 선수를 호칭했다고 한다. 노쇠했던 한화 시절만 그런 게 아니라 아직 전성기였던 시절에도 그랬다.] 그리고 김응용 회장은 감독 시절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사적으로 선수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스타일도 아니었다.[* 김응용은 카리스마로 선수들 휘어잡은 것과 별개로 미국에 다녀온 영향으로 그 시절 감독치곤 드물게 [[자유방임주의]]에 가까웠다. 훈련을 많이 시키지도 않았고, 야구만 잘하면 사적으로 크게 통제하려 하지도 않았다. 김응용이 사적으로 챙긴 선수들은 [[강영식]], [[채태인]], [[이태양]]처럼 싹수 있는 어린 선수들이었고, 이여상처럼 흔해빠진 [[노망주]]들은 풀어놓고 잘하면 서로 좋고, 못하면 별 수 없다 정도라서 기억하지 못해도 이상할게 없다.] 댓글 반응도 1년 남짓 본 특별히 잘한 것도 아닌 선수를 김응용 감독이 기억하겠냐는 논리이다. 김응용 회장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한화팬들조차도 이여상이 김응용 이름을 팔았다면서 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김응용 회장도 이여상이 아니라 되려 학부모를 비난하는 건 역시 추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5058|엠스플뉴스의 후속 기사가 나왔다.]] [[엠스플뉴스]] 역시 김응용이 [[이로운(1984)|이여상]]의 뒤를 봐 줬다는 건 설득력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여상이 김응용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인데, 그 때라면 김응용이 발을 빼려고 하면 했지 이여상의 뒤를 봐줄 리가 없다는 게 이유다. 취재에 응한 야구인은 “여러 사람 이름까지 팔 정도면 [[이로운(1984)|이여상]]이 다급하긴 다급했던 모양이다. 학생선수들에게 불법 약물을 투약한 것만으로도 야구인으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일인데, 감독으로 모셨던 분의 이름까지 팔아 학부모를 위협했다는 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태도”라고 말했다. 한편 김응용은 해당 학부모에 대한 고소와 함께 '[[이로운(1984)|이여상]]의 큰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7월 4일 저녁에는 [[채널A]]에서 '[[이로운(1984)|이여상]]이 현역 프로 선수들에게도 약을 줬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지만 식약처가 '[[이로운(1984)|이여상]]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도 그런 의혹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https://news.v.daum.net/v/20190704205727867|#]] SBS는 [[이로운(1984)|이여상]]이 스테로이드 약물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로 불리는 관계자와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수강생에게 1회당 300만 원씩 받고 약물을 투여하면서 챙긴 금액은 무려 1억 6천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아래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3~4년 전 야구계에서는 도핑에 걸리지 않는 약물을 제조하는 '디자이너'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활동한다는 소문이 퍼진 적이 있습니다. 소문의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었는데, 디자이너가 도핑 검사 시기를 예측해 약물의 반감기를 조절해 양성 반응을 피하는 수법을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KBO리그는 타고투저가 절정에 이르고 있어서 기량이 급격히 오른 선수들이 의혹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디자이너'는 [[보디빌더]] 분야 관련 종사자로 알려졌습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742998|#]] 보디빌딩 업계는 [[약투 운동]]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었는데, 그 검은 마수가 KBO에도 닿아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디자이너'가 현역 선수에게도 약물을 건넸다는 의혹이 사실이 될 경우, 이 사건은 이여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판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로 비화되어 미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야구 인기에 [[치명타]]를 날릴 것이다. 결국 이런 우려는 빗나가지 않고 2021년 3월에 전, 현직 선수가 이여상으로부터 약을 샀다는 주장이 나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01996|#]] 이들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여상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2019년 9월 27일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http://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66|기사]] 같은 해 12월에 열린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어 형량이 확정되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1912191039283059|기사]] 이여상은 5월 2일에 만기출소했다. 2021년 3월 18일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이자 이여상 야구교실의 코치였던 [[안태경]]이 자신이 이 사건의 제보자임을 밝혔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55/00008815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